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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일(2020-02-22 16:49:16, Hit : 105, Vote : 26
 2-3 여호와여 돌아오소서!


여호와여 돌아오소서!
시편 6:1~10                                   (2020. 2. 16 속회)
사도신경                       찬송 266장        기도
    시편 6편은 표제어는 다윗이 쓴 참회시이다. 시편 안에는 참회시가 7개 있는데, 시편 6, 32, 38, 51, 102, 130, 143편이다. “현악 여덟째 줄에 맞춘 노래”라고 했다. 이 말은 여덟째 줄은 ‘현악기를 저음으로 연주한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시편 6편은 그 분위기가 아주 무거운 느낌, 낮게 가라앉은 느낌을 주는 시이다. 그런 분위기는 다윗이 지금 아주 고통스럽고 절망적인 상황에 처해있다는 것을 암시해준다.
    다윗은 6절에서 ‘탄식’과 ‘눈물’로, 본문 7절에서는 ‘근심’으로, 본문 8절에서는 ‘울음소리’로 그동안 그가 겪고 있는 고난을 표현하고 있다. 심지어 본문 5절에서는 ‘사망’과 ‘스올’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그 정도로 엄청나게 고난을 당하고 역경에 처해 있다는 의미이다.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에게는 평안과 형통이 임하고, 하나님을 잘 안 믿는 사람에게는 고난과 역경이 임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세상이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하나님을 잘 믿어도 얼마든지 고난과 역경을 당할 수도 있고, 하나님을 잘 안 믿어도 얼마든지 평안과 형통을 누릴 수도 있다.
   그런데 고난과 역경을 당할 때,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과는 뭔가 달라야만 한다. 다윗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어떻게 행동했을까? 오늘 시편 6편을 세 단락으로 나누어지는데 첫 번째 단락은 본문 1~3절이다. 다윗은 자신의 고통을 하나님의 징계로 받아들였다. 두 번째 단락은 본문 4~8절이다. 다윗은 죄를 철저히 회개했다. 그리고 세 번째 단락은 본문 9~10절이다. 다윗은 믿음으로 구원을 선포했다.
   본문 1절에 ‘징계’라는 단어와 본문 2절에 ‘은혜’라는 단어가 나온다. 하나님은 징계하시는 하나님, 그리고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이라는 고백이다. 우리가 잘못하면 책망하시고 징계하시지만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다윗은 먼저 자신에게 임한 고난과 역경을 하나님의 징계로 받아들였다. 그에게 임한 고난과 역경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알 수 없지만 2절에 보면 수척해졌고, 뼈가 떨릴 정도로 고통스럽다고 말하고 있다. 3절에는 그의 영혼도 두려워 떨 정도였다고 말하고 있다. 육체적인 아픔이 있었던 것 같다. 너무 힘들어서 3절에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라고 절규하고 있는 것을 보면, 이 아픔이 오랜 기간 계속되었음을 알 수 있다.
   우리에게 오는 고통과 질병이 죄 때문에 다 오는 것은 아니다. 요한복음 9장에서 날 때부터 맹인이 된 사람을 고쳐 주셨는데 사람들이 ‘이 사람의 죄 때문입니까? 아니면 부모의 죄 때문입니까?’ 그런데 예수님은 제자들에게는 ‘그의 죄도 아니고, 그의 부모의 죄도 아니며,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고 말씀하셨다. 일반적으로 옛날 예수님 시대 사람들은 질병과 장애는 죄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예수님은 죄 때문이 아니라고 분명 말씀하신다.
   욥의 고난도 마찬가지이다. 그는 동방의 거부였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았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가 그 모든 재산이 다 사라졌다. 자녀들도 한 순간에 다 죽었다. 심지어 건강마저도 잃었다. 온 몸에 종기가 발생하여 기왓장으로 긁어야만 겨우 견딜 수 있을 정도였다. 그것을 보다 못해 그의 아내는 “하나님을 욕하고 죽어버리라”고 악담을 퍼붓기도 했다. 한 순간에 완전히 풍지박살이 났다.
   그런데 그의 친구들인 엘리바스와 빌닷과 소발은 욥이 당하는 고난은 죄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그래서 아픔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고난을 당하는 사람들은 ‘왜 나만 이런 고난을 당해야 하느냐?’고 하면서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말고 자신을 돌아볼 줄 알아야 한다.
   다윗은 이런 고통 가운데 있을 때 하나님 앞에 죄를 철저히 회개한다. 다윗도 인간이기에 죄를 지었지만, 그는 죄에 대해 아주 민감했다. 죄를 가볍게 여기지 않았고 눈물을 흘리면서 ‘주의 사랑으로 나를 구하소서.’ 6절에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라고 했다. 대중 적당하게가 아니라 눈물로 침상을 띄우고 요를 적신다고 했다. 하나님 앞에 마음을 찢고 회개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눈물을 보신다. 우리에게 진정한 회복이 일어나려면 하나님 앞에서 눈물이 시내처럼 흐르게 해야 한다. 하나님은 그 백성의 눈물을 귀하게 보신다. 그 백성이 눈물을 흘릴 때 하나님은 그것을 긍휼히 여기신다.
   그리고 믿음으로 구원을 선포했다. 8-10 ‘악한 일을 하는 자들아, 모두 다 내게서 물러가거라. 주님께서 내 울부짖는 소리를 들어 주셨다. 주님께서 내 탄원을 들어 주셨다. 주님께서 내 기도를 받아 주셨다. 내 원수가 모두 수치를 당하고, 벌벌 떠는구나. 낙담하며, 황급히 물러가는구나.’ 의지적 결단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다윗은 철저히 회개했고, 믿음으로 구원을 선포했다. 신앙의 공식이 있다.
    죄를 철저히 회개했으면 죄의식에 사로잡여 있을 필요가 없다. 다윗은 용서받았음을 확신하면 선언한다. 9절 “여호와께서 내 간구를 들으셨음이여.” ‘하나님이 나의 회개를 받으셨다. 하나님이 내 죄를 사하셨다’고 다윗처럼 확신해야 한다.
   시편 6편은 참회시다. 질병이든 가난이든, 어떤 고난과 역경이든 믿는 사람은 뭔가 달라야 한다. 고난과 역경을 당할 때 지혜롭고 겸손하게 자신을 돌아보아야 한다. 그리고 기억나는 죄는 철저히 회개해야 한다. 철저히 회개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용서해 주신다는 확신을 가지기 바란다. 사죄의 은혜를 베풀어주신다. 회개 잘하는 사람이 성공을 한다. 회개 잘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고집이 없다는 말이다.
   변화에 대해서 개방적인 사람들을 잘 수용하는 사람이다. 내가 옳다는 것이 다 무너져야 한다.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변화에 대해서 개방적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고 친구의 도움을 구해야 한다. 결국 오늘 말씀을 회개를 통해서 악한 것들이 다 물러가게 되었다는 것이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이 좋아 하는 일들만 하기를 바란다.
헌금송 270장
중보기도 : 교회 부흥과 전도의 능력을 위해서, 캄보디아 비전 트립을 위해서, 환우들을 위해서,  





2-4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 (심판하시는 하나님)
2-2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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