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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일(2018-02-11 09:59:11, Hit : 113, Vote : 43
 눈물이 흐른다. (2018. 2. 4)


눈물이 흐른다. (2018. 2. 4)

말하면서도 눈물이 흐른다.
글을 쓰면서도 눈물이 흐른다.
슬픔 때문에 눈물이 흐르고
감동 때문에 눈물이 흐른다.
지하 기도실에 엎드리자 눈물이 났다.
남들에게 내 눈물을 들킬 까봐
숨기려고 애를 써도
참으려고 애를 써도
숨길수도 참을 수도 없는 것이
흐르는 눈물이다.
흘린 눈물 때문에
마음이 가벼워졌다.
슬픔의 눈물은
몸을 무겁게 하지만
감동의 눈물은
마음을 가볍게 한다.
아픔의 피눈물이 아니고
감동의 뜨거운 눈물이 흐른다.
눈물 때문에
노래진 하늘을 볼 수 없었지만  
눈물로 밝아진 시력 때문에
좋은 사람을 볼 수 있었다.

하나님의 은혜에
낯선 사람의 배려에
좋은 친구들의 사랑에
나를 신뢰하는 교인들에게
그리고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에
사랑 때문에 따뜻해진 추운 겨울에
숨길 수 없는 내 눈물로
그들의 사랑을 표현해 본다.

친구의 한마디가 내 귀에 들린다.
‘성일이 너라서....’
‘목사님 걱정 마세요’
그 한마디에 눈물이 났다.
내가 인생 잘못 산 것이 아니구나.
나는 사랑에 빚진 목사이다. (박성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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