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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일(2018-06-02 16:10:50, Hit : 104, Vote : 24
 이해할 수 없는 답답함 (2018. 5. 13)


이해할 수 없는 답답함 (2018. 5. 13)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실 때
중요한 것들을
쉽게 확인 할 수 있게 만드셨다면
사람들의 실수가 적었을 텐데
별로 중요하지 않는 것들만
쉽게 눈에 띄게 만드셨다.
누가 키가 큰지 작은지
누가 날씬한지 뚱뚱한지
한번만 쭉 보면 알 수 있는
이런 것들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누가 착한지 악한지
누가 따뜻한지 차가운지
왜 이런 중요한 것들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꽁꽁 숨겨 놓으셨는지.....
이해 할 수 없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더러운 똥을 찾아 날개 짓 하는
파리를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다.
파리는 꽃 보다 똥을 찾는다.
벌은 꽃을 파리는 똥을 ...
꽃 보다 똥이 더 향기롭다고 말하는
파리에게
‘왜 그렇게 더러운 똥을 찾아다니니?’
화를 낸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꽃보다 똥이 잘 어울리는 것
그게 파리이다.  

몇 일전부터
심장이 두근두근 거린다.
큰 숨을 한번 들여 마시고
오른 손으로 왼쪽 가슴을
조심스럽게 두들겨 보지만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
아직까지 내 주변에는
이해할 수 없는 답답함이 있다. (박성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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