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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일(2019-05-15 14:24:17, Hit : 73, Vote : 13
 오늘은 살아 있는 나에게 최고의 선물 (2019. 5. 12)


오늘은 살아 있는 나에게 최고의 선물 (2019. 5. 12)

유숙자 권사님 시어머니가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하셨다.
오랫동안 몸이 좋지 않으셨고
식사도 못 하신다고 한다.
더 많이 건강하게 살고 싶어도
우리 몸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약해지고 추해진다.
부모님들의 몸이 점점 약해지고
계단 오르는 것도 힘들어 하시고
걸음걸이도 느려진다.

10일 동안 한국에 있던 처남이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다.
한국에 올 때는 설레임이 있었고
기다리는 장인어른과 장모님은
막내아들과 몇 일이라도
함께 보낸 시간이 하루 지나고
또 하루가 지나면서
많이 아쉬웠을 것이다.
연로하신 두 분이 주차장까지 나오셔서
배웅하는 그 모습이 찡했다.

삶이라는 것은
누구에게나 똑같은 한번이다.
빨리 가려고 한다.
그런데 내가 원하지 않아도
발걸음이 점점 느려진다.
서두를 필요가 없었고
욕심 부릴 필요가 없었는데...

지금부터 죽을 때까지
웃고 또 웃고 다시 웃자.
후회가 되더라도
내일을 다시 살 수 없다.
연로하신 부모님을 뵈면서
오늘은 살아 있는 나에게
최고의 선물로 생각하고
감사하면서 살아야겠다. (박성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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