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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일(2019-09-15 09:16:07, Hit : 38, Vote : 5
 김영예 권사님 심방을 다녀오다. (2019. 9. 1)


김영예 권사님 심방을 다녀오다. (2019. 9. 1)

울진 가는 길은 멀었다.
네비게이션 음성을 듣고 따라갔는데
감곡 청주를 지나 영월을 지나고
높은 산을 병풍 삼아 사북,
태백시를 거쳐 높은 산을 넘어가자
울진 죽변 바닷가가 눈 앞에 보였다.
아침 7시 30분에 인천을 떠나서
넉넉잡고 4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예정 시간보다 한 시간이 늦은
오후 1시에 김영예 권사님 댁에 도착을 했다.
목회 28년 만에 가장 먼 곳으로 심방을 갔다.
목사 부부가 심방을 온다고 하기에
죽변항에 나가서 아침에 잡은
싱싱한 자연산 활어를 회로 뜨고
소라도 썰어 넣고 장어도 굽고,
맑은 대구탕을 끓이고
싱싱한 고등어를 반으로 쪼개서
간간하게 소금 간을 쳐서 구워 놓았다.
내가 생선을 좋아하지 않아서
불고기도 볶아서 점심을 차리셨다.
식사 후 대나무로 둘러싼 해안을 보고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커피도 마셨다.

빌립보서 1장의 말씀을 가지고
바울이 멀리 로마에서 빌립보 사람들을
생각할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들을 위해서 기도할 때마다
기쁨으로 간구했고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지고
빌립보 교회 사람들을 사랑하는 줄
하나님이 아신다는 말씀을 나누었다.
물리적 거리가 아닌 심리적 거리가
가까이 계신 김영예 권사님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대광 교회를 떠나지 않으셨고
우리 교인 중에 가장 멀리 살고 계신
대광 교회 교패가 붙은
김영예 권사님을 심방 하고 왔다. (박성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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