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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일(2020-01-29 15:43:57, Hit : 45, Vote : 11
 존경할 만한 어른이 그립다. (2020. 1. 26)


존경할 만한 어른이 그립다. (2020. 1. 26)

음력으로 정월 초하루이다.
한 살 더 먹었다.
마음이 몸의 나이를 깜박하고 잊는다.
마음은 여전히 청춘인데
몸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점점 더 무모해진다.
한 살 더 먹어가는 나이가
먹기에 참 까다로운 메뉴이다.
먹기 싫어도 먹어야 하고
한번 먹으면 뱉을 수도 없고
죽을 때까지 꾸준하게 먹어야 하고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죽음에 가까워지는 것이 나이이다.
그런데 나이를 먹는 것 보다
더 힘든 것은 나이값을 하는 것이다.

나도 10대 때가 있었고
20대, 30대, 40대 때가 있었다.
50대 중반의 나이에
지금껏 나이에 맞게 살았는지?
나이값은 하고 살았는지?

나이가 든다고
모두가 다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다.
어른은 나이의 무게가 있다.
그 무게를 잘 견디는 것이 어른이다.
세월이 만든 아름다움이 있다.
젊어지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성숙해지려고 애를 써야 한다.
이마와 눈가의 잔주름을
펴려고 애를 쓰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주름을 펴고
축 처져 있는 어깨를 펴고
비전과 꿈의 날개를 펴고
새해를 새롭게 비상해야 한다.

나이로 눌러 버리는 꼰대가 아닌
존경할 만한 어른이 되어야겠다.   (박성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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