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감리교회
로고
메인이미지


  박성일(2020-06-05 16:31:03, Hit : 61, Vote : 20
 어느 젊은 신학생의 글 (2020. 6. 7)


어느 젊은 신학생의 글 (2020. 6. 7)

아침부터 긴급재난 문자가 계속 온다.
다 교회 이야기이다.
화가 나고 부끄럽다.
하나님을 향한 열심은 있으나
이웃을 향한 열심과 사랑은 없다.
‘조금만 더 조심합시다.’
‘조금만 더 협조합시다.’
전 국민이 코로나 사태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하나님을 예배한답시고
국가에서 신신당부한 방역수칙도 안 지키며
다시 예배 금지 명령에 노발 대발 할 것인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거리 두기 등등
방역수칙을 준수 할 자신이 없으면
집에서 인터넷으로 예배드리길 바란다.

교회 다니지 않는 분들에게.
그러나 현 상황이
한국교회 전체의 모습은 아닙니다.
많은 교회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같은 마음으로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교회를 너무 비난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아서
확진자가 발생하는 교회는 비난 받을 수 있지만
모든 교회가 비난 받을 대상은 아닙니다.
하나님과 이웃을 향한 열심과 사랑으로
늘 조심하며 예배드리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알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 조금만 더 힘을 냅시다.
코로나 19로 고생하고 있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속히 평화가 찾아오길 기도합니다.

이 글이 제 마음 같아서 올려 드립니다.  
세상이 교회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박성일 목사)





더 짙어질 푸른 여름 향기 (2020. 6. 14)
덜 쓰고 덜 버리는 삶 (2020. 5. 31)

Copyright 1999-2020 Zeroboard / skin by z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