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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일(2018-06-02 15:57:23, Hit : 120, Vote : 27
 사람과의 거리 (2018. 5. 6)


사람과의 거리 (2018. 5. 6)

나도 나를 모르고
너도 너를 모르고
네가 이제까지 알고 있었던 나는
네가 알고 있는 내가 아니고
내가 이제까지 알고 있었던 너는
아주 낯선 너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는
지구와 명왕성과의 거리이다.
아니 그보다 더 먼 거리이다.
한 사람의 손을 잡기 위해서
그 먼 거리를 가야 한다.
아주 슬프고 긴 여행이다.

지금 내 자리에 내가 없어도
별일 없다는 것은
내가 너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아닐 수 있다는 뜻이고
네가 지금 네 자리에 없어도
별일이 없다는 것은
네가 나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아닐 수 있다는 뜻이 된다.  

내가 모르는 것과
네가 모르는 것이 있다.
나는 너의 소중함을 모르고
너는 나의 소중함을 모르고
이런 것이 불행이고
이런 것이 슬픔이다.  (박성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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