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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일(2014-12-06 11:13:58, Hit : 2268, Vote : 841
 삼시세끼 (2014.11. 30)


삼시세끼 (2014.11. 30)

먹는 것이 중요한 만큼
먹고 사는 것이 힘든 세상이다.
요즘 Tv N에서 ‘삼시세끼’
밥 먹기 생존 유기농 리얼 농촌 예능 프로그램을 한다.
형 농부와 동생 농부 둘이 나와서
알아서 요리하고
알아서 먹고
알아서 생존 하는 것을
시청자들은 보고 재미있어 한다.
땅에서 주는 먹거리를 가지고
아침에 일어나서 밥해 먹고 설걷이 하고
텃밭에 나가서 일하고 수수 베고
장작불에 가마 솥 걸어 놓고
점심, 저녁 밥 해 먹고 끝이 난다.
염소도 닭도 강아지 ‘밍키’도 삼시 세끼를 챙겨 준다.

땅과 함께 살아가는
농부들의 삶은 느리지만 여유가 있다.
더 쌓아 놓으려고 하는 욕심이 없다.
일용할 양식 심시 세끼 챙겨 먹고 행복해 한다.
도시에서 우리는 너무나 빠르게 살아서
먹을 것이 많아도 먹을 시간이 없다.
느리기 때문에 여유가 있다.
시계를 보지 않아도
뭔가를 생각해 두지 않아도
외우려고 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삶이 있다.

사람들은 그렇게 생존을 위해서
먹으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시골 농촌 외진 마을에서 느리지만
여유 있게 밥해 먹는 그 사람들이
천박하지 않고 아름답다.  (박성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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