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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일(2006-12-08 11:45:17, Hit : 2811, Vote : 457
 미안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2006년 12월 8일 금요편지)

♥지난 화요일에 길병원 중환자실에 다녀왔습니다.
아파 누워 있는 사랑하는 가족을 보기 위해 문 앞에서
누워있는 가족들 보다 더 아픈 마음을 가지고 있는 대기자들
그 짧은 20분 동안에 아픈 가족을 보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는 어두운 대기자들의 얼굴을 보았습니다.
문이 열려 중환자실에 들어서는 순간
기계에 의존해서 힘겹게 숨을 쉬고 있는
환자들의 숨소리를 듣고 왔습니다.
그리고 살고 싶어 하는 희미한 눈동자를 보고 왔습니다.
목사가 온지도 모르고 숨 쉬는 것조차 힘들어 하는
12살.... 한솔이를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은
기도 밖에 없었습니다.
건강하게 살릴 수 없어서 정말 미안했습니다.

♥작년도 당회원 명부를 보고
당회원들을 정리했습니다.
장기 결석자들을 한사람 한사람 동그라미 치면서
그들의 영혼을 잘 돌보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이 밀려 왔습니다.
미안합니다. 그러나 사랑합니다.

♥오늘 아침에 집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말을 하고 나왔습니다.
미안하다는 말은 하고 나왔지만
여전히 미안합니다.
과정이야 어떠하든지 간에 미안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매일 신문을 보고 잡지를 보면서
나도 멋진 광고 카피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흉내 좀 내 보았습니다.

➽우리는 보입니다.
글로벌 대광교회의 새로운 비전이 보입니다.

➽당신의 H는 무엇입니까?
History(역사), Hotness(열정), Human(사람), Honor(명예) 가 아닙니다.
우리에게 H는 Hope(소망) 입니다.
Jesus is our Hope. (예수님은 우리의 소망입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여는 첫 인사는 ‘안녕하세요’입니다.
반가운 인사 가운데
생각과 마음이 통하는 대화
대광 교회는 세상 모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채널이 되겠습니다.
우리는 사람을 향합니다.

➽사랑이 있기에 세상의 아름다움은 마르지 않습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에 미래는 더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사랑과 섬김을 통해 아름다운 길을 걷고 싶습니다.

➽하나님과 사람을 이어주는 힘 그것은 우리의 사랑입니다.

➽대광교회 성도 여러분의 행복이 나의 일입니다.

➽찬란한 순간은 늘 순간입니다
그 찬란한 순간에 늘 감사 합시다.

➽협동이 만들어내는 위대함
함께 일하면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웃는 교회
대광교회가 함께 합니다.

➽나는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면 행복합니다.
I Love You 가장 듣기 좋은 말입니다.

여러분 미안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박성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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