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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일(2007-02-08 11:55:24, Hit : 2944, Vote : 643
 마음을 다하는 마음으로 삽시다.


마음을 다하는 마음으로 삽시다.
(2007. 2. 2 금요일에 보내는 편지)

지금 시간 오후 6시 40분입니다.
지금에서야 사무실에 들어와서 편지를 씁니다.
알 수 없는 분주함과 함께
오늘 하루도 이렇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8시 43분에 이런 내용의 문자를 받았습니다.
“게으름은 단순한 인간성향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부패에 뿌리를 내린 그릇된 자기 사랑이다.“

잠언 24장 30-31 절에 (표준 새번역)
“게으른 사람의 밭과 지각이 없는 사람의 포도원을
내가 지나가면서 보았더니,
거기에는 가시덤불이 널려 있고,
엉겅퀴가 지면을 덮었으며,
돌담이 무너져 있었다.“

지각 없는 사람의 밭은 포도원이었습니다.
이 사람이 포도 농사를 짓는 게으른 농부였다면
먹고 사는 생존의 문제가 걸려 있을 수 있습니다.
돌담이 무너진 것이야 막을 수 없다고 할지라도
내가 가꾸는 밭에 엉겅퀴가 나면
전적으로 내 게으름의 문제 입니다.
게으른 사람은 자신의 의무를 져 버린 사람입니다.

연약함이라는 내 인간 성향이 문제가 아닙니다.
연약함 때문에 더 눕고 더 자야 한다고 변명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연약함이 아니라 나태함입니다.

“나는 저녁형 인간이라서 새벽에 나와 기도할 수 없어”
이렇게 변명할 수 없습니다.
게으름은 배우지 않아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게으름은 아주 쉽습니다.
내 몸이 원하는대로 하면 됩니다.
내 몸이 편한 대로 살면 됩니다.

그래서 게으름을 악한 것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게으름은 마음을 다 쓰지 않았기 때문에 나오는 행동입니다.
마음을 다하여 내 몸을 훈련 시키십시오

추운 날씨는 우리를 더 게으르게 만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마음을 다하는 삶으로
그리고 최선을 다하는 삶으로 부르셨습니다.

잠언 24장 33-34
"조금만 더 자야지, 조금만 더 눈을 붙여야지,
조금만 더 팔을 베고 누워 있어야지" 하면,
가난이 강도처럼 들이닥치고,
빈곤이 방패로 무장한 용사처럼 달려들 것이다.“
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교훈으로 삼아
연약함 때문에 기도하지 못한다고 핑계되지 말고
내 나태함을 회개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박성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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