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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일(2009-07-04 11:30:25, Hit : 2709, Vote : 494
 지워지지 않는 흔적


지워지지 않는 흔적 (2009년 7월 3일 금요편지)

1년 중 딱 반의 시간이 흘렀다.
2009년 첫날에 결심했던 처음 계획들.......
뒤를 돌아보고 후회를 하고
앞을 바라보며 기대를 해도
여전히 내가 살아온 흔적들을 지울 수 없다.
잘 살아온 흔적이든
잘못 살아온 흔적이든
여전히 살아온 오늘에 영향을 준다.
엎질러진 물을 담을 수 없고
쏜 화살을 다시 가져올 수 없고
내 뱉은 말도 주워 올 수 없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다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이야기해도
살아온 흔적을 뒤 바꿀 수는 없다.
땀을 흘린 만큼 얻고
씨를 뿌린 만큼 열매를 얻는다.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방황하지 않는다.
후회하는 발자국을 남기지 말자
후회하는 흔적을 남기지 말자.
그때가 좋았지 라는 말도 하지 말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자.

인생은 장난이 아니다.
진지하게 살아야 한다.
바보같은 삶을 살지 말자고
어처구니없는 일들을 하지 말자고
초점 잃은 인생 살지 말자고
어리석은 행동을 하지 말자고
다짐을 하고 또 다짐을 해 보지만
뒤돌아보면 또 후회되는 내 흔적만 남는다.
또 이렇게 미련하게 시간을 보냈구나.
일 년의 반을 뒤돌아보면서
내가 지나간 자리가 아름답기를
그리고 향기롭기를 소원해 본다.   (박성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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