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감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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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일(2004-08-21 10:27:15, Hit : 2660, Vote : 410
 행복과 행운의 차이


다음주에 에젤켈 목사님의 딸이
나이지리아로 들어간다고 해서
어제 함께 저녁 식사를 하러 음식점에 갔었습니다.
그 음심점의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좋은 글이 쓰여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세잎 클로버와 네 잎클로버의 꽃말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네 잎클로버의 꽃말은 행운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세 잎클로버의 꽃말은 행복이라고 합니다.
하나의 차이....
세잎과 네잎의 차이...
행복과 행운의 차이...

사람들은 행운을 잡기 위해서
네 잎클로버를 열심히 찾습니다.
행운(Lucky)하면 행복(Blessing)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네 잎클로버(행운)를 찾으면서
수없이 많은 세잎 클로버(축복)가 짓밟혀지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생각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 주위에 수없이 널려져 있는 하나님의 축복들을
깨닫지 못한채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네가 만약 네 잎클로버(Lucky)였다면 사람들이
나의 허리를 두 동강내어 꺽어 갔을 것입니다.

수없이 가까이에 있는 행복들을 깨닫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시편 49:20절에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행복은 자족함입니다.
그리고 기독교에서 말하는 행복은 피흘림입니다.
그래서 Lucky 나 Happy 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Blessing 이라고 말을 합니다.
Happy는 Happen에서 유래했습니다.
우연히, 노력함의 수고 없이 행운이 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Blessing(하나님의 축복)은 Bleed (피흘림)에서 나왔습니다.
피흘림을 통해서 복받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한 잎의 부족은 사람을 더욱 풍요롭게 만듭니다.
한계효용법칙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가득채워질 때까지는 기쁨이 있으나
채워지고 나면 기쁨이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배고플 때의 한 숟가락의 밥은 맛이 있으나
이미 배가 부른 후의 밥 한 숟가락은
배탈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채워짐의 기쁨이 아니라
부족함을 통한 자족함이 바로 누려야할 행복입니다.
이것이 바로 부족한 듯한 세잎 클로버의 행복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네잎의 행운을 잡으려는 모든 사람들에게
마지막 한 잎을 줄 수 있는 세 잎클로버가 되고 싶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Well Being을 넘어 Well Doing를 향하여
잃어 버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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