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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일(2019-05-08 10:44:01, Hit : 212, Vote : 80
 눈이 부시게 (2019. 5. 5)


눈이 부시게 (2019. 5. 5)

지방 인사 위원 모임을 마치고
CBS 라디오를 듣고 오는데
2019년 백상 예술 대상에서
‘눈이 부시게’라는 드라마를 통해서
TV 부분 대상을 차지한  
배우 김혜자 씨의 수상 소감이 나왔다.

‘너무 감사합니다.
나의 힘 되신 여호와 하나님 당신을 사랑합니다.’
먼저 하나님께 감사한 후에  
드라마를 만든 감독과 작가에 감사를 전하고
혹시 탈지 안 탈지 몰라서
시청자들이 많이 좋아해 준 대사를
해야지 생각하고 외우려고 했는데
자꾸 까먹게 되어서 대본을 찢어 가지고 와서
그 대사를 읽는 것으로 수상 소감을 마쳤다.
내가 어떤 글을 쓰든
이보다 더 좋은 글은 없을 것 같다.
“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래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에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 부는 달큰한 바람,
해질 무렵 우러나는 노을의 냄새,
어느 한 가지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은
이 모든 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거 아닌 하루가 온다 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엄마였고, 누이였고, 딸이었고,
그리고 나였을 그대들에게”  
오늘도 후회 없이 ‘눈이 부시게’ 살아가자. (박성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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