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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일(2019-05-25 15:27:22, Hit : 189, Vote : 79
 봄 소풍, 쉬어가니 참 좋다. (2019. 5. 26)


봄 소풍, 쉬어가니 참 좋다. (2019. 5. 26)

비 내린 후라 날씨가 참 좋다.
먼지 없는 맑은 하늘을
참 오랜만에 본다.
바람도 시원하게 분다.
겨울 내에 죽은 나무처럼,
도대체 꽃이 필 것 같지 않은
나무들에서 꽃이 피고
녹색 잎들이 세상에 가득하다.
아카시아 향이 아찔하다.
붉은 장미들에 눈이 부시다.
그냥 걷고 싶은 날씨이다.

소풍은 사람을 설레게 한다.
어디를 가든 집 밖으로 나온 것이 좋다.
마음이 가벼워지니
몸이 가벼워진 기분이다.
아침에 막 쪄온 따끈한
콩설기가 맛있어 보여
한입 물어 입에 넣었다.

아라마루 전망대에서
행주산성으로 가는 길이 좋다.
뱃길을 따라서 조금만 올라가자
행주산성에 도착을 했다.
권율 장군 동상 앞에서
손가락으로 V자를 하고
전체가 모여서 사진을 찍었다.
주환이 시환이 서연이는
신나서 이리저리 뛰어다닌다.
행주산성 꼭대기에 오르자
시원한 바람이 분다.
오른편으로 한강이 흐르고
왼편으로 서울이 가까이 보인다.
유람선 타고 집에 오니
3시 30분 밖에 되지 않았다.
5월 참 바쁘고 분주했다.
봄 소풍, 쉬어가니 참 좋다. (박성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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