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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일(2015-07-04 13:59:09, Hit : 1826, Vote : 552
 부지런해야 느림의 여유를 맛 볼 수 있다. (2015. 7. 5)


부지런해야 느림의 여유를 맛 볼 수 있다. (2015. 7. 5)

중국에 연수를 갔던 공무원들이
버스 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
CCTV 영상을 보니 문제는 버스의 과속인 것 같다.
빠른 속도로 인한 방향 전환이 원인인 것 같다.  
빠른 속도로 달리면 방향을 틀기 어렵다.
빠른 속도는 브레이크도 통제를 할 수 없다.

7월이다.
벌써 반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
되돌리고 싶은 것이 시간이지만
되돌릴 수 없는 것이 시간이다.
가고 오지 않는 것이 시간이고
결코 쉬지 않고 가는 것이 시간이다.
그래서 시간은 돈이라며 아끼라고 한다.

시간이 돈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빨리 빨리”를 외치면서
속도에 신경을 쓰고 살고 있다.
내 아이들이 다른 아이들보다 느리면 걱정한다.
너무나 많은 아이들도 어렸을 적부터 재촉을 받는다.
계획된 시간에 쫓겨 무리하게 살고 있다.
놀이터가 있어도 장난감이 있어도 놀지 못한다.
친구를 바라볼 여유도 없다.
산책할 시간도 친구들과 수다 떨 여유가 없다.
빠른 것 때문에 중요한 것들을 놓치고 산다.
빠른 것이 선이고 느린 것은 악이라고 한다.
텔레비전 광고에서 빠름 빠름을 선전한다.
사람들은 그 빠름에 열광을 하지만
그 빠른 속도에 점점 지쳐간다.

어느 책에서 본 글이 생각난다.
“느림이라는 말과 가장 헷갈리는 말
느림이 천천히 달리는 자동차라면
게으름은 고장 나 서 있는 자동차이다.
즉 게으름은 속도의 문제가 아니라 정신 상태의 문제이다.”
느림은 부지런함이다.
부지런해야 느림의 여유를 맛 볼 수 있다. (박성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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