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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일(2017-02-09 10:16:36, Hit : 1275, Vote : 485
 “기도 없이 가더니....” (2017년 1월 15일)


“기도 없이 가더니....” (2017년 1월 15일)
 
지난 일주일 동안 태국 치앙마이에
감리교 선교사 후보생들을 인솔해서
정탐 훈련을 무사히 잘 마시고 왔습니다.
훈련 기간 동안 기도해 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매년 1월 달에 감리교 선교사 훈련생들을 인솔해서
해외정병 훈련을 가지만 이번처럼 준비 하지 않고
이번처럼 기도 하지 않았던 때도 없었습니다.
작년까지는 10일 동안 해외 정병 훈련을
다녀와야 하는 규정이 있었는데
올해부터 일주일로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 마음에 부담감이 적었기에
기도 모임도 한 번밖에 가지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나 자신도 개인적으로 많이 기도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어느 정도까지 우리의 기도를
기대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기도를 많이 하지 못하고 갔기에
5일 동안 있었던 시간이 지난해의
10일 동안 훈련했던 것 보다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새벽 00시 15분에 방콕 공항에 도착했을 때
우리 일행을 태우고 갈 버스가 나오지 않아서
새벽 2시까지 방콕 공항에서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아침에 방콕에서 치앙마이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18개월 된 윤슬이가 경기를 일으켜서 놀랬습니다.
다행이 하나님은 그 비행기 안에서 태국 의사와
간호사를 만나게 해 주셔서 쉽게 고비를 넘겼습니다.
너무 어려서 함께 선교지를 동행 할 수 없어서
아기와 엄마를 숙소에 두고 왔는데
아무도 없는 곳에서 또 한번 윤슬이가 경기를 했는데
마침 선교 쎈타를 잠깐 들린 선교사에 의해서
병원으로 빨리 옮겨졌지만 중환자실에서 한번
일반 병실에서 또 한번 경기를 했습니다.
영리목적으로 지어진 병원이었기에 병원비가
300만원 가까이 나왔는데 다행히 여행자 보험을 들고 와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일들이 있어서
먼저 기도했으면 S.O,S 기도를 하지 않았을 텐데
살려 달라는 기도만 하고 왔습니다.
내가 집에 오자마자 집사람이 하는 말이
“이번에 기도 없이 가더니 .......”  (박성일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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