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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일(2017-10-10 15:28:23, Hit : 598, Vote : 175
  7말 8초 - 틈을 찾아 쉼을 얻고 (2017. 8. 6)


7말 8초 - 틈을 찾아 쉼을 얻고 (2017. 8. 6)

교회 주방 옆 빨간 다라 안에는
마르지 않고 흐르는
교회 지하수 물이 계속 흘러넘치고 있다.
얼굴을 담그고 흐르는 땀을
식혀 보지만 그래도 잠시 뿐
무서운 더위를 피할 수 없다.
땡볕에 숨이 차오르고
불볕에 땀이 흘러내린다.  

대한민국의 7말 8초는 휴가기간이다.
휴가란?
“내가 없어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이다.”
그렇다고 내가 꼭 필요 없다는 말은 아니다.
‘부재는 존재를 증명한다.’ 라는 말이 있다.
잠시 떠나 있는 시간이
그 사람의 소중함을 증명할 수 있다는 말이다.

무조건 떠나라.
마음껏 즐기라
틈이 없는 계획을 만들지 말라.
빈틈이 없는 여행은 쉼이 아니다.  
쉼은 틈을 찾는 시간이다.
틈을 찾아 쉼을 얻고
짐을 풀고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기를 원한다.

오늘 글은 여기까지 .
나도 오늘 글 감옥에서 해방되고 싶다. (박성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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