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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일(2007-01-19 12:01:30, Hit : 2719, Vote : 400
 처음처럼 그리고 늘 지금 처럼 (2007.1.5)


처음처럼 그리고 늘 지금 처럼
(2007. 1. 5 금요편지)

오늘은 2007년 첫 번째 금요편지입니다.
늘 처음처럼 그리고 지금처럼 살고 싶습니다.
신영복 님의 처음처럼과
그리고 용혜원 님의 처음처럼 시를 보내드립니다.

처음처럼 - 신영복.
처음으로 하늘을 만나는 어린 새처럼
처음으로 땅을 밟고 일어서는 새싹처럼
우리는 하루가 저무는 저녁 무렵에도
아침처럼
새봄처럼
처음처럼
다시 새날을
처음처럼....

처음처럼 - 용혜원
우리 만났을 때
그 때처럼
처음처럼
언제나 그렇게 수수하게
사랑하고 싶습니다

처음 연인으로
느껴져 왔던
그 순간의 느낌대로
언제나 그렇게 아름답게
사랑하고 싶습니다

퇴색되거나
변질되거나
욕심부리지 않고

우리 만났을 때
그 때처럼
처음처럼
언제나 그렇게 순수하게
사랑하고 싶습니다

처음 가졌던 설레이는 마음으로
지금도 살고 있다면 얼마나 행복 할까요?
살다보면 처음 가졌던 마음이 변해가는 것이 아픕니다.
믿음의 첫 사랑을 기억하고
오늘도 처음처럼...그 마음 가지고 지금처럼 살아갔으면..
2007년도 정월에 처음 다짐한 그 마음이
2007년도 섣달 그믐 때까지 간직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박성일 목사)






나는 오늘도 내일을 기다립니다. (1.12)
우리는 또 걸어가야 합니다. 그런데 그 길은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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