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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를 위해서 기도하던 중, 영감을 받았습니다.
캠프 준비로 바쁘지만, 이 말씀은 꼭 드려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말씀드렸던 것을 기억하십니까?
중고등부 사역자를 준비하다보니, 교회 중고등부에서 여름수련회를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는지
알겠다고,... 그렇습니다.
교회 중고등부에서 여름수련회는 1년 중고등부 행사중에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행사입니다.
우리 중고등부 교사 및 지도자분들이 얼마나 여름수련회를 기대하는지 모릅니다.
저는 이 경험을 통해 이 마음을 나누고 싶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실력과 경험이 이들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화려한 연주나 조명이, 탁월한 음향이 이들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께서만이 하실 수 있는 일입니다.
학부모님들의 기도를 통해 아이들과 지도자들의 영혼을 깨울 것입니다.
기도합시다. 더욱 간절히 부르짖읍시다.
지금도 캠프에 등록한 수 많은 학부모님들의 자녀들이,
이 같이 간절한 마음으로, 캠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하는 우리 학부모님들 미래를 준비하고 비전을 준비하는 학생부의 부모님들에게
어떠한 말씀을 해드릴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이 말씀은 해드리고 싶어서 남깁니다.
학생들의 마음 속에 성령의 역사가 임해서, 학생들의 마음 속에서 진정으로 우러나오는
예수님을 찾을 수 있는 이번 계기가 되었으면 바램입니다.
학생들이 주바라기 캠프를 통해서, 마음껏 하나님 앞에 춤추며, 찬양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제가 목회를 준비하고 청소년사역자를 준비하다보니,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읽을 수 있답니다.
학생들한테 평생에 잊지못할 하나님을 아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을 한답니다.
이 캠프에서, 학생들의 연약한 부분이 하나님의 만지심으로 강해지고
학생들의 약한 부분이 고쳐지는 그런 역사가 있길 기대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가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섬기면서, 이번 기회가 아니면,
실질적으로 성인이 되고, 사회에 나가면 예수님을 멀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보니까,
이번 기회가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학생들이 하나님 아버지를 알고
예수님을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실질적으로 경험을 했기에, 학생들이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자로 서기 위해서라는것입니다.
대학이 학생들의 삶 전부가 아니고, 성적이 학생들의 삶 전부가 아닙니다.
하나님께 올인할 수 있고, 목숨을 걸 수 있는 위대함의 학생들이 되길 원합니다.
오직 살아계신 주님만이 학생들의 삶 전부가 되길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이 위대한 여정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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