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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머릴랜드에 가면 코끼리가 재주를 부리고, 곰이 자전거를 타고, 돌고래들이 재주를
부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제일 흥미로운 것은 집체만한 코끼리가 조그만한 여자아이의
줄에 이끌려 앉으라면 앉고, 서라하면 서고, 발을 들라하면 드는 것입니다.
그런데 참 이상한 것은 줄을 끊으려고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끊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끼리는 줄을 끊을 생각을 전혀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안타깝게도 어려서부터 그 끈에 매여서 끊을 수 없다는 생각에 꽉 붙들려 있기때문에,
커서도 끊어볼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가느다란 줄에 가만히 매여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도 이와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꿈을 가지고 "나도 할 수 있다"는 결단을 내리면, 큰 기적과 성공을 가져올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안된다" "나는 못한다" "할 수 없다"라는 생각의 줄에 매여 도전조차 하지않고
꿈을 접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나도 할 수 있다" "나도 성공할 수 있다" 라는 생각의 혁명이 일어나야 합니다.
그럴 때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비전이 없는 사람은 발전이 없고 결코 성공적인 사람이
될 수가 없습니다.
영어성경 잠언29장 18절에 보면 "where There is no Vision the people perish"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꿈과 이상이 없는 사람은 육신은 살았으나 정신적으로는 온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꿈이 있는 십대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그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십대들에게 세계 선교의 꿈을 심어 주어야합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바라보게 해야 합니다.
또한 삶의 모든 방향이 분명한 목적의식에 부합하게 해야합니다.
목적이 없는 삶은 키 없는 배와 같습니다.
키가 없는 배는 바람 부는 대로, 파도가 치는 대로 정처 없이 밀려가다가 결국은 파선되고 맙니다.
또한 이와 같아서 뚜렷한 목표를 가질 때, 진정한 삶의 의미를 발견할 때 빛이 납니다.
뚜렷한 목표는 반드시 하나님과 연결되어야 합니다.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지도자 여러분!
우리는 이 땅의 젊은이들을 영적으로 깨워 진리의 복음 앞에 바로 서게 해야합니다.
세상을 향해 위대하고 아름다운 꿈을 꾸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에 붙잡혀 기도하지 않고, 도전하지 않고는 뜨거운 복음의 열정을
그들 가슴 속에 심어 주시지 않겠습니까?
금번 캠프를 통해 한국교회와 젊은이들에게 뜨거운 성령의 역사와 꿈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과
위대한 혁명이 일어날 것을 기대합니다.
생명을 던져 금식하며,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로 준비한 집회이기에 겸손히 여러분 모두를 초대합니다.
주바라기선교회 대표 목사님 하재호목사님께서 글을 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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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님들께 부탁드립니다...
제가 중.고등부 시절... 이 집회에서 저에 대해 하나님께서 지명을 하셨다는
말씀만 듣고 깨졌던 집회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부족한 저임에도... 온전치 못한 인간임에도...
죄인임에도... 부르심을 입었던 집회였습니다...
지금도 고백합니다... 어리석었던 제 자신이 이 곳에서...
또 고백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저된 것은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못난 저임에도... 사용하여 주시고 일꾼으로 지명하여 주시고 택해주신 은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그렇기에 학부모님들께 담대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 저의 정체성을 소중하게 안 곳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저를 예배를 드리는 신학대학교에 붙여주셨습니다...
신학을 공부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는 곳에 붙여주셨습니다...
이것을 저는 하나님의 부르심과 사명으로 알고 더 최선과 노력밖엔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참 많이 감사하며 울고 또 울어도 하나님의 넓고 크신 은혜와 사랑은...
다 갚아드릴 수 없고... 이루 말할 수 없는 형용할 수 없습니다...
지금은 또 하나의 꿈... 주바라기 선교회 간사를 꿈꾸며...
사역하는 일에 차근차근히 쌓아가 배우고 싶다는 생각들로 가득하고...
또한 청소년시기에 자아의 정체성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친구들을...
이 땅의 귀중한 젊은이들을... 온전히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일에 하고싶어...
기도와 열정가운데 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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