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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8월 2일, 수능 D-100일이다.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0일)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과 학부모 및 가족들의 긴장감이 한층 치솟는 시기다.
교육 당국은 수능 문항의 70%가량을 EBS 교재와 강의에서 연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그간 성실하게 수능 준비를 했어도 남은 100일 동안 체력 안배와 건강관리에 소홀하면 자칫 시험을 그르칠 수 있다.
남은 100일 동안 어떻게 수능을 준비하는 게 좋을까.
일단 무리한 계획을 짜는 것 대신, 소화할 수 있는 양을 정해서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게 좋다. 새롭게 교재를 구입하지 말고, 기존에 보던 책들을 다시 보는 게 좋다.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의 수능 반영 영역과 영역별 반영비율을 유심히 살핀다. 냉정한 시선으로 성적과 지원 가능한 대학을 비교해 계획을 짠다.
활동적인 시간을 갖지 못하는 수험생들은 근육통과 두통이 발생하기 쉽다. 이 경우 틈틈이 스트레칭으로 몸을 이완시켜 병을 예방한다.
규칙적인 식습관도 중요하다. 아침식사를 꼭 챙겨먹으며 인스턴트 음식대신 야채나 과일을 섭취하는 게 좋다.
스트레스가 많은 수험생들에게는 항산화 기능이 있는 건강기능식품(녹차추출물, 스쿠알렌, 스피루리나, 엽록소 함유 식물, 코엔자임 Q10, 클로렐라, 프로폴리스추출물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홍삼 혹은 비타민, 루테인, 헤마토코쿠스 추출물을 챙겨 먹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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